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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강아지화장 전 사망한 아이를 놓지 못하는 보호자의 분노2021-11-03 10:51
작성자 Level 10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중한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문제 그 애착 정도에 따라 큰 아픔으로 바뀌는데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시는 보호자의 경우 물건이 아닌 동물과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게 마련입니다.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경우에도 애착이 지나쳐 주인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 강제하고 거부하면 학대로 변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애착의 심리는 동정심일 수도 있고 연민의 정 같은 아름다운 배려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동정심이나 연민이 지나쳐 주인의 욕심이 더해지면 문제가 야기되는 시작 점이 될 수도 있음을 잘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애정을 가진 반려동물 죽음이 가져온 분노

강아지가 사망에 이르면 보호자는 "부정"이라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아냐! 이럴리가 없어 등등의 현실을 부정하려는 것이죠.

당연한 것은 슬픔에 차있음이고 강아지사망이라는  엄연한 사실은 내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믿지 않으려는 것이지요.


 

[사례]

강아지화장을 위해 방문한 보호자 가족이 추모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성보호자가 반려동물을 쓰다듬다가 강아지의 몸이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추모를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죽음의 심리가 아직 체온이 남아있는 것이 강한 부정으로 작용해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안타깝지만 보호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공감합니다.


강아지장례 전에 추모시간에 일어난 일치고는 너무나 충격이었지만 일상의 생활에서 건강했던 생명의 대한 강한 믿음이 죽음을 부정하는 심리를 보게 된 것입니다.


필자가 걱정하는 것은 "죽음에 대한 부정"이라는  현실 부정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심리가 지속될 경우 우울증세로 이어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집착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을 우려합니다.

흔히 말하는 펫로스 신드롬 pet loss sysdrome이라는 우울증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전학습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생리적구조, 성품, 평균 생존기간, 병리적 문제 등 보호자의 신체이해와 본인의 성품과 성향처럼 반려동물에게도 많은 사전학습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겠지요. 더윽, 죽음으로 인해 힘겨운 슬픔과 죽음에 대한 인정이 반려동물을 이해함으로서 슬픔이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https://youtu.be/RYYKlez_g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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