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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깜비야 별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지내고 있어~~2022-06-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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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깜비.jpg (332.2KB)

깜비야 엄마가 너를 보내고 이제서야 이런 대화 할 수 있는 곳 물어서 찾아 와 편지를 쓰네...

미안해 우리 깜비는 무지개다리 건너 별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맘껏 뛰어놀고 네 성격대로 활발하게 지내.


깜비야  차우도 얼마전 220년 5월20일 무지개 다리 건넜단다.

우리 깜비 차우랑 만나서 사이좋게 덩치큰 동생이랑 잘지내,

엄마에게는 너희 모두가 아픈 손가락들이야~

덩치는 너가 아주 작지만 차우는 양반이라서 작은 강지 괴롭이는거 안하는것 알잖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것 보다 너를 만나면 무지 반가워 할꺼야.서로 의지하며 별나라에서도 마음껏 뛰어놀아 주렴. 

깜비야  너를 키워 주신  방구 할아버지도 만나면 인사 하고  옛날 이름이 방구 낮설다 엄마는 큰 누나가 너 어릴적

이름도 기억해서 알았단다.  널 데리고 올때 기억은 다하고 처음 엄마를 만날때 얼마나 펄쩍펄쩍 잘 뛰었는지 지금도 생생하다.

엄마는 너가 좋아하는 산책 여행을 많이 못 다닌게 너무너무 미안해.

깜비 미용하러 갔다가 병원에서 잘못한걸  의심 없이 지내다가 너도 보내고... 슬프다!!

상식도  지식도 부족했던 엄마가 알고 나니 늦어었네 .의심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살이 빠지면서 알게된 것 처음부터 똥꼬쪽도 의심 해볼껄 몰라서 너무너무 미안해. 


깜비랑 14년을 함께 지낸 단비가 너를 얼마나 그리워할까? 울 단비가 너를 많이 챙겨 줬잖아!

막내 루비는 아지도 철없는 녀석 단비에게 대장질 한다.  웃기지?

그런 루비를 울 깜비도 배려해 준 것 엄마가 너무 잘알지! 가족이라고 말안해 줘도 알아차린 너희들

우리가족 모두 깜비 못 잊을꺼야~~~

깜돌아 잘지내. 약속하자?!  밝게 웃으며 여기 있을때 처럼 똑똑하게 당당하게 다른 아지들 하고도 사이좋게 지내.

별나라에서는 씩씩하게 건강하고 아무거나 먹지 말고  너에게 좋은것만 먹으렴. 

옛날 방구 할아버지는 만난거야? 할아버지 하고  너랑 차우랑 등산도 다니고 차우는 너가 소개해 드리구 그래. 예쁜이  깜씩이.

그동안 엄마 곁으로 와줘서 고마웠고 행복 했었어. 너로 인해 즐거웠던 시간들 잊지 않을께..

엄마에게 웃음 많이 안겨준  깜비 내가 아플때 너희들이 곁에 있었어 그 힘으로  활력소 키워 지낸거 감사해.

좋은거 많이 못해준 너희들에게 미안해. 엄마 마음은 항상 너희 생각 많이 했었고  있었다는거 잊지마. 

#2022년 1월31일 무지개 다리건너 별나라간 우리 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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