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6가지 요인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만남은 이미 보이지 않지만 예측할 수 있는 그림자가 함께합니다. 그 그림자는 만남 속의 행복일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별이라는 죽음입니다. 다시말해 "상실"이지요.
예측하거나 하지 못한 어느 날 일상에서 매일 만났던 행복의 그림자는 온데간데 없고 이별이라는 죽음의 그림자가 상실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자연의 섭리는 늘 우리인간에게 편견없이 적용되는 인지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생활을 위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다음을 알고 모든 사물을 대한다면 지혜로운 이별과 만남의 소중함으로 일상의 삶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물질적 상실 : 아끼는 소유물과 노력과 성취의 산물인 수입 2) 관계적 상실 : 아끼고 사랑했던 소중한 관계에 있던 대상과의 이별, 사별 3) 정신 내재적 상실 : 자신이 꾸어 왔던 꿈, 소유했던 자신감, 정체성 4) 기능적 상실 : 예측하지 못하게 찾아 오는 질병, 유지해 왔던 신체적인 기능변화 5) 역할의 상실 : 사회의 제기능으로 상호 보완작용으로 유기적인 직분, 직위, 가정 내 역할 6) 공동체의 상실 : 늘 함께하던 공동체 속 터전의 변화, 이사, 이민 등이 보호자의 상실감으로 작용해 충격에 빠트리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보호자의 슬픔은 한 두가지로 충격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아픔의무게와 부치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기도 어렵고 위로하기도 쉽지 않은 ㅓ=것이 사실이지만 위 사실을 이해하면 위로와 위안의 범주를 알고, 도움이 되는 위로를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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